가문의 위기... 검사 며느리와 백호파의 해체...
주 내용은... 다들 아시다시피...
하지만, 카메오의 출현에도 불구하고 너무나 희미한 코믹 영화가 아니였나싶다.
시작부터 김수미씨의 욕으로 대한 웃음이 있었다면...
둘째 아들과 세째 아들의 영어 대화...
그리고 김원희의 부작용 사건...
내가 웃었던 장면은 이것이 다인듯...
진경을 사랑해 사랑나누기의 봉사활동으로 인한 인재의 파 해체..
어떻게 믿냐는 말에 인재왈 다시 한번 폭력을 휘둘렀을때 진경이 수갑을 채우라는 그 말...
그리고 해체할때 퇴직금들인가...
너무나 미미하게 끝난 영화...
원작이 더 나았다.
확실히...
속시원하게 웃고 나올 수 있던 영화는 아닌 영화...
내가 웃음이 없는 건가도 생각했지만...
그건 아닐 것 같다...
무조건 조폭이라면 욕을 많이 하고 폭력을 많이 사용하리라는 고정관념이 아직 영화속엔 너무나
많은 것 같다...
조폭 영화라 해도 이제는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웃음을 주려 말도 안되는 코믹을 보여주는 것보다...
진정한 코믹영화를 보고 싶당...
사랑이 있듯 무슨 뜻을 알리려고 했던 간에...
좀 바뀌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함당.
저만 그런거라면 할 수 없구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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