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엔 난 이 영화가 다른영화와 별 다른것이 없는 그냥 평범한 영화라고 생각했다...
시간이 아주아주 많은 나 였기에 지루함이나 덜려고 이 영화를 보게 되 었다.
그런데 이 영화는 내가 생각한 영화와는 달랐다...
나의 지루함을 먼지 불듯이 날려주고 영화 보는 내내 웃게 만들었다... 지루함이 전혀 느껴지지 않아 오랜만에 편하게 앉아서 영화를 볼수 있어 즐거 웠다.....
나의 결혼 원정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웃을 장면이 많았다,..
영화를 보면서 한참 웃다 보니깐 분위기가 갑자기 조용해지더니...어느새 분위기는 영화관의 감동 받은 사람들과
영화의 슬픈 내용에 이끌려 갔다...
주위에 스흑 .... 스흑... 눈물을 삼키려는 사람들의 소리가 나고.,... 얼마 후
영화는 행복한 결말로 매듭지어 졌다...
아마도 그 곳에 있었던 관객 모두가 주인공의 어머니 같은 심정 이었을 것이다...
주인공이 사랑 때문에 힘들어 하면 슬프고
주인공이 곤경에 빠지면 도와주고 싶게 만드는 영화 였다,...
이렇게 이 영화는 관객들을 다른영화보다 더욱 더 영화에 몰입 시키는 매력을 가진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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