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순히 사전적인 의미일까? 란 의문이 들던데 아니나 다를까 '신참'이라는 뜻이 있더군요. 영화가 시작하고 왜 뉴 블러드일까란 의문이 저절로 풀리더군요...
혹평이 많은 것 같은데 전 나름대로 재미있게 봤는데요... 보면서 생각난 영화가 1개 있었는데요...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가 생각 났습니다.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의 닉 모란은 뉴 블러드에도 나오더군요..^^ 또 매트릭스의 캐리 앤 모스도 나오구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점은 캐리 앤 모스의 비중이 좀 작았던 것 같네요..^^
전체 줄거리를 쓰고 싶지만.. 이건 정말 모르는 상태에서 보시면 괜찮다~란 말이 나올 것 같아서 생략합니다. 다만 제가 영화평에 쓰고 싶은 건 이겁니다.^^
첫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를 전 개인적으로 무지 재미있게 봤는데요.. 뉴 블러드가 이 영화와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그건 바로 '황당' 이란 단어.. 영화의 전체 진행 그 자체가 황당입니다..^^ 뭐 나름대로 재미도 있구요..
둘째, 록 스탁 앤 투 스모킹 배럴즈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일단 사건이 벌어지고 다시 그 사건을 회상하면서 전개되는 데요.. 뉴 블러드도 그렇습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났었나? 에 대한 물음에 대답이라도 해 주듯이 전개됩니다..
황당하고 어이 없는 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분들은 아마 별로인 듯 하네요.. 전 이런 영화도 즐기는 편이라... 상영시간이 100분 좀 못 미치는 게 아쉽네요.. 좀만 더 길었더라면 아쉬움도 남구요... 더불어 마지막 결말도 좀 확실하게 처리를 해 줬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네요..
그런대로 재미있는 영화였습니다~ ^^
(총 0명 참여)
1
뉴 블러드(1999, New Blood)
제작사 : Applecreek Communications, Inc., Screenland Pictures, Spice Factory Films / 배급사 : 홍당무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홍당무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