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재는 간단하다.
4형제가 양어머니의 복수를 위해 뭉쳐서 복수를 한다는 내용이다.(요즘 왠만한 영화가 한두줄로 내용을 표현할수 없는것에 비해 정말 간단하다...ㅎㅎ)
*또 영화는 여러가지 면으로 어색하였다.
4형제가 자신들이 자랐던 집에서 식사를 하며 어머니와 함께 식사 한것을 회상하는 장면은
약간의 몬가 찐한 것을 주려 하는 것 같지만, 전혀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했다.
(회상을 통한 감동을 주려면 최소한 그 회상 장면을 먼저 관객에게 보여주었어야 한다. 아니면 그 사람과 연관이 있던 물건들을 통해 관객이 상상하는 간접적인것이라도 있어야 한다.. 대중에게 많은 감동을 주었던 대부분의 영화는 후자를 통한 감동을 주었던 것 같다..)
*2번의 큰 반전과 짜즐구리한 배신내용이 있지만, 이것역시 타영화에서 본듯한 느낌만 들뿐이었다.
☃제레미아 역을 맡은 앙드레 벤자민이 어머니의 생명보험을 2년동안 들어놓았고 또 보험금을 탄것, 어머니 죽기전 파산한 것이 영화가 진행됨에 따라 하나씩 밝혀지며 형제들 사이에서 용의자로 지목되지만
'2동안 어머니의 공과금을 낸건 나였다' 라는 제레미아의 절규(?) 함께 약간은 공허하게 의심이 풀어진다.(여기서 무언가를 기대했던 나는 이 부분이 너무 아쉬웠다.)
☃ 마지막 어머니를 죽게한 보스를 형제들이 보스의 부하들과 함께 보스를 죽이는 것 또한 너무나 상이하고 보스를 죽이러 멀리서 나타나는 집안의 맡형 바비 머서의 등장은 코믹류의 한계를 결정짓는 영화의 마침표와 같았다.
비슷한 경험을 했던 관객들은 (조직에게 돈을 뜯기거나 사채업자에게 쫓기는 사람등등)
보면서 통쾌함이나 대리만족을 느낄지도 모르겠다..
제대 후 처음 극장에서 본 영화인데
근거없는 나쁜말만 해서 시사회의 의미를 더럽힌건 아닌지 모르겠다.
영화 보여준 카페 : 뷰리언 시사회==>cafe.daum.net/preview
좋은 곳이니까 님들도 가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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