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 제목이 좀 이상하군요 이건 후반쯤에 마당에서 총격하는 장면 보고 느낀거에요 왜 그 돈얼마 내고 서부영화의 술집같은곳 타겟 맞추는, 그런거요
그보다는 이 영화의 '한가지'는 바로 첫장면입니다 ㅋㅋ 새벽무렵 동네 강아지와 할아버지(?)가 구덩이에 놓인 시체를 발견하고 말을 끌면서 들어오던 사람이 마당에 여기저기 널려진 시신들을 발견하게되죠 이게 이상하게도 인상적이었습니다 ' 나는 아침이 되어 일을 나왔는데 근처에서 우연히 이러저러한 시체들을 발견해버렸다... 시체들이라니, 저 구덩이에 빠진 사람은 또, 이 차에 난 구멍들과 뻗은 인간들은 누구고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던거야..?? ' 하고 얘기해주는듯했어요 ㅋㅋ 호기심 유발..
구성면에서는 꽤 재밌었어요 엎치락뒤치락하고 어느것이 진실일까 졸립지 않게 생각도 하면서. 다만 누군 두번맞고도 사는데 누군 별로 겨누지도않고 한번이면 뻗고,, 뭐 이런면에서는 좀 어설픈 감이 없잖아 있더군요
참, 매트릭스나 메멘토에서보다는 훨씬 여성적이고 예쁘게 나오긴했지만 캐리앤모스는 여전히 크게 비중있는 역이 아니었군요..약간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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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블러드(1999, New Blood)
제작사 : Applecreek Communications, Inc., Screenland Pictures, Spice Factory Films / 배급사 : 홍당무 엔터테인먼트
수입사 : 홍당무 엔터테인먼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