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군가에게 어떤 무언가를 해줄 수 있다는 것..생각만 해도 참 마음 한구석부터 나도 모르게 찡해 올라오는 그 짜릿한 감정을 누구나 한번쯤은 겪어 봤을 거라 생각되여..^^생각만 해도 가슴벅차서 나도 모르게 눈물까지 흘릴 정도로 나 자신에게 기쁘고 만족까지 느낄 수 있는 그 느낌...헤헤...
그것이 나를 위한 목적이라거나 진짜 그 누군가를 위해서가 목적이라거나 정신적인거나 물질적인거나...어떠한 것에 속하든 상관없이 즐거워지는 마음은 매 한가지라고 보이거든여...그것이 내가 느끼는 것만은 아닐테지만여..
참 낯익은 배우들 무자게 많이 나오는 이 영화...'한국판 러브액추얼리'를 표방하는 이영화가 정말 너무도 맘에 드는 이유는 이렇듯 내 눈에 익숙해진 많은 배우들이 나와서가 아니라는데 있는것 같아여...그 배우들 모두가 사랑이라는 것에 동참했다는 것..정말 말로는 아무리 늘어놔도 이해할 수 없는 사랑이란 감정들을 여러 상황에서 너무나도 솔직하게 절실히 드러내 줬다는 데에 감사하고 또 감사할 따름이에여...만들어 주신 감독님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나라에서 먼저 만들어줬다면 아마도 '해외판 내생애 가장 아름다운 일주일'이 될뻔 했져???
사랑한단 말을 하고 싶네여..그동안 너무 아껴왔던 말인거 같아여.....제 옆에 정말 제가 사랑하는 여친이 있는데 아직까지 정말 사랑한단 표현 한번 못해준게 안타깝고 후회스러워 졌어여..영화가 끝나고 내내여..^^
오늘이 마침 여친 생일이네여..그래서 용기내서 말해주고 싶어여...윤미야~사랑한다고..더불어 생일도 축하한다고여...ㅋㅋ..아참~~10월 2일은 또 만난지 천일 되는 날이라...더욱 특별한 걸 선물해 주고 싶은데 뭐가 좋을까여?
무비님들 도와주세여...^^ 너무 사랑스럽게 영화 보고 나서 이케 글 남깁니다....
지금 사랑하고 계신 분들이나 사랑을 찾고 계신 분...사랑을 기다리고 계시는 분...모두가 사랑이란 한 뜻아래 이뿌고 아름답게 가꿔 가시길 바래여... 무비님들에게 사랑을 전합니다...큐피트의 화살을~~~빵!!!!!
사랑하는 그대들에 입가엔 미소가 끊이질 않고 사랑받는 그대들에 눈가엔 웃음이 끊이질 않을 거에여..~~^^
이상 무비스트 vacho 였슴다...^^* 행복한 가을 준비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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