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보고 보고싶어 안달이 났었죠^^예고편이 참 깔끔하게 잘만든 영화같잖아요.김정은이란 배우는 얼마전에 경솔한 글을 보고 많은 실망감을 안겨줘서 좀 많이 밉지만...정지우감독님을 믿고 좋은 영화일거라고..믿고 갔었는데......
사실 기자시사회후 시공간이동이라는 말도 들어서 혼자 추측을 했었죠.그고등학생은 김정은의 환상이라고....김정은의 눈에만 보이는...그런데..모텔장면에서 모텔주인이 원조라고 욕하는 소리를 들으니..그건 또 아니더라구요.처음 여고생이 등장할때 조인영의 학생시절이라고 생각했는데...또 학원으로 찾아오고.....제가 착각했구나 생각했는데.....끝에보면...조인영의 학생시절이 맞더군요...누가 실제로 존재하는 사람인지 모르겠군요.김정은과 정우라는 동거하는 친구만 현재 등장하는 인물인지...아니면 그고등학생도 실제로 존재하며 조인영과 정말로 사랑에 빠진건가요??? 과거에 실제로 있었던 일과 현재가 뒤섞인 영화같은데.....
영화를 보고나올때는 뒤죽박죽 정리가 안되서...좀 아닌영화라는 생각을 했어요.근데 자꾸 생각하게되요.그게 어찌된거야.... 이영화는 정말로 감독과의 대화시간을 꼭 갖어야될것 같아요..^^ 너무 궁금한거 투성이니까...^^
실제로 말이안되는 환타지풍의 일본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도 좀 실제로 있을수 없는 이야기지만 자연스럽게 관객이 이해하고 넘어가는데....<사랑니>는 관객과의 소통은 좀 힘든 영화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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