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재밌더군요.
심각하게 보지 않아도 돼서 좋았구요.
그런데 백인 둘에 흑인 둘을 입양했다는 게 어쩐지 좀 우습더군요.
마치 인종차별론자들에게 혹평을 받을것 땜에 작정하고 그렇게
만든듯한 느낌이랄까?
영화를 보면서 그런 쪽에 생각이 미치는 건 좀 과한건지....
글구, 이 나라나 저 나라나 장남은 좀 불쌍한거구나 하는 생각두 들고~
어머니를 살해한건데, 복수가 너무 미미하지 않나 하는
느낌인데...
잔인극에 너무나 길들여져서 그런지 화끈한 복수를 할거라
개대했었는데, 건 아니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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