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감이나 긴장감
숨막히는 반전등을 기대한다면
다소 실망(?) 스럽기도 하겠지만...
그러나 연인과 함께 오징어 먹으면서
가볍게 긴장하고 때론 웃으면서 즐기기엔 좋은 영화 같으네요^^
백인 어머니가 흑.백의 자식들을 양자들여
가슴깊이 사랑을 심어주어 서로가 아끼고 보호한다는
설정 자체가 다소 의외이긴 하지만
그 어머니 말처럼 한마디는 건졌네요
"네 자신을 항상 소중하게 생각하고 살아가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