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린 여름만 되면 많은 공포영화를 보고 서늘하다는 느낌을 받는다.. 올해는 공포영화가 많이 나오질 않았다. 엑소시스트,엑소시즘,아나토미,그리고 더홀 손에 꼽을 정도로 공포영화는 많이 나오지를 않은것이다 그렇치만 더홀은 공포영화라고 하지만 아쉬움이 많이 남는 영화이다 더 홀의 내용은 영국의 최고 명문 사립학교에서 4명의 학생이 실종되는 일이 발생한다. 그 학생들은 18일간 갇혀 있게 된다. 그리고 18일후 그중에 한사람인 리즈가 살아오면서 영화가 시작이 된다. 이 영화는 공포영화의 특징인 어둠과 화면배경등 을 적절히 섞어가면서 영화를 만들었다. 하지만 스토리가 너무나 어설프다는것이다 설정 자체는 흥미있는 것이다 4명의 학생이 사라지고 18일후 한 학생이 살아온다. 그 학생들은 도대체 18일 동안 무엇을 한것인가...? 그 학교의 킹카는 마이클이라는 학생이다. 마이클을 좋아하는 리즈...그리고 그 리즈를 좋아하는 마틴 마이클이 애인과 헤어지면서 영화는 풀어나간다.. 이 영화는 2중진술 그러니까... 롤라런에서처럼.. 대화로서 이야기를 전개해 나간다. 그리고 각기 다른 증언으로 내용은 달라진다 18일동안 갇힌 이야기를 갇혀있던 리즈의 증언과 갇히게 한 마틴의 증언으로 나누어서 말이다 각기 다른 상황을 가지고 있는 두사람은 서로 자기가 진실을 말하고 있다고 하는데... 더 홀은 예전영화인 프라이멀 피어랑 느낌이 똑같다. 프라이멀 피어는 변호사가 범인으로 지목된 가해자에게 속으며 나중에는 그 사람을 풀어주는 내용이지만 스릴러로 하면 참 두뇌싸움이 치열했던 영화이다 여기서는 그 내용을 가지고 온것으로 본다 공식적인 자리에서는 거짓을 말하고..단둘이서는 진실을 말하고,, 이 모든 일들은 한사람이 꾸민일이다... 바로 리즈가 범인인데...... 누군가를 진정으로 사랑하면 못할일도 없다고 본다 그렇치만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면서 까지 그 사랑을 쟁취하면 자신에게는 행복할지 몰라도... 다른사람은 더 힘들어지게 된다... 스릴러라는 장르와 공포라는 장르 두가지 성격을 띠지만 이 영화는 둘다 꽝인 영화라고 말하고 싶다. 중간중간에 섬뜩한 느낌만 있고 아무 것도 없는 영화 늦여름 공포를 즐기려는 사람들에게는 아쉬움이 많은 영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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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구,..결론을 말하심 ..어케염.. -.-a
2001-08-16
14:54
1
더 홀(2001, The Hole)
제작사 : Pathe Entertainment, Le Studio Canal+, Cowboy Films, Film Council, Granada Film Productions, Impact Pictures / 배급사 : 튜브엔터테인먼트 공식홈페이지 : http://www.theholethe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