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47&article_id=0000007335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47&article_id=0000009083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47&article_id=0000010002
http://news.naver.com/news/read.php?mode=LOD&office_id=047&article_id=0000011361
영화를 보며 많은 감동과 쏟아지려는 눈물을 겨우겨우 참아내며 보았습니다.
언뜻 3년전 월드컵 열기가 뜨겁던 그시절, 잠깐 시선을 끌었던 기억이 났습니다.
2002년 6월에 발생한 이 사건으로 여수지역 남성들을 온통 에이즈 공포로 몰아넣었던..
관련 기사는 대부분 윤락녀 구모씨가 적게는 수백명에서 많게는 수만명에 이르는
남성들과 윤락행위를 했으며, 자신이 에이즈 보균자임을 알면서 고의로 했음을 보도합니다.
그런중, 당해 7월 1일자 오마이뉴스에서 직접 당사자와 남편을 함께 만나 취재했나 봅니다.
먼저 기사부터 링크로 걸어두고, 며칠내로 영화 한번 더 볼 생각인데
영화평은 이후 다시 생각해 봐야겠습니다.
짧은 느낌...
지금까지 영화 보면서 이토록 가슴 아픈 영화가 있었나...
이 영화를 보며 별다른 감흥이 없는 사람이 있다면
과연 그런 사람들은 사랑이란 것을 할 수 있을까?
사랑이란 것이 주관적인 감정이니 사람마다 다를 수 있겠으나
변하지 말아야 할 것은, 사랑이란 헌신적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 더, 기사 검색해보면서
오마이뉴스 외엔 이 사건에 어떤 신문도 관심을 갖지 않던데.. 역시 그렇구나.. 하는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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