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넘 많이 와서 길이 막혀 예정시간보다 좀 늦었지만 봤습니다.
오랜만에 이연걸씨 보니 반가웠는데 나이는 못 속이겠더군요.
연륜이 보이더라구요.
웃으면서 잘 보고 있는데 끝이 넘 허망했어요.
끝난게 느껴지지가 않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