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고편이라던지 방송보고 본 영화중 이렇게 실망한 영화는 [형사]가 처음인가 싶다. 엄청 실망했고 속았다는 기분이다. 시대에 맞지 않는 배경음악이라던가...스토리라던가...어설픈 코믹+사랑영화를 본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