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그냥 스케일만 화려한 영화인거 같았는데...
머랄까...
영화를 보면서 내 자신이 잊어 버리고 살았던것을 다시 생각하는 계기가 된 것 같다.
영화 시간이 그리 길지도, 짧지도 않았다.
지루하지 않으면서 화려한것들은 많이 보여주면서,
코믹하기 까지...
영화가 끝났을 무렵, 어머니께서 나에게 한편의 동화를 읽어 주신 듯한 느낌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