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 영화를 어떻게 봐야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최악.
그럼에도 간혹가다 나오는 극찬이란..-ㅁ-;
과연 이 영화를 어떻게 보면 그런 시선이 나올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스타일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솔직히 식상하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영화의 스토리가 아닌 다른 부분을 보라고 하셨는데..
뇌출혈 시티..
성냥팔이 소녀의 재림..
아유레디..
이 영화들도 참..돈도 많이 들였고 비쥬얼에 대해 말이 많던 작품들입니다.
(비쥬얼과 반대로 스토리는 다 바닥을 기던 작품이고요.)
결과는? 말 안해도 알겠지요.
영화를 보러 극장에 가는 것이지..
2시간짜리 재미없는 뮤직비디오 보러 가는게 아닙니다.
차라리 뮤직비디오라면 MTV가 나을거 같습니다.
정말 답안나오는 영회..
극찬하시는 분들의 수준이 얼마나 높고..
도대체 이 산만하고 국어를 안배워서 주제의식이 없는 영화를..
어떻게 그렇게 극찬하면서 보실수 있는지 경외의 눈길을 보냅니다.
(차라리 액션의 미학은..라스트 사무라이에서 톰크루즈가 시내에서 다수를 상대로 하는게
훨 멋집니다. 비장감도 넘치고..)
아무리 분석해도 이 영화는 강동원/하지원 팬클럽이 공동 출자해 만든
팬 서비스 동영상 정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보지마시길...진정한 후회를 느끼실 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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