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원 하지원이 필름을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8일 개봉작을
벌써부터 개봉했길래.. 언능 보자~ 하고 봤는데..
..
정말 너무했다.. 끝날 때 즈음엔 관객들의 밀려오는 짜증이 몸으로 느껴질 정도였다.
도대체 무슨 생각을 가지고 만든 영화인지 모르겠다.
감독 이름 확인하고, 다음엔 이감독이 만든영화 보지 말아야지 하는 생각까지 들었다.
... 분위기 파악 못하고 시도 때도 없이 나오는 슬로우영상..
내용은 도대체 뭐 할려는 건지도 모르겠고.
공감 안가는 코미디와
거의 올 셑트장 촬영으로 이루어져서 멋진 풍경이라던가 그런것도 하나도 없고
그 셑트장도 4군데 장소만으로 영화의 전부를 이룬.. 본 배경 또나오고 또나오고 또나오고..
그리고.. 종합적으로............... 너무 재미가 없다.
정말.. 너무 재미없다..
한국영화 아껴줘야한다지만.. 이영화는 친구들에게 절대 보지말라고 말하고 싶다..
이런 긴글 적는 성격 아닌데.. 이건 너무 심하게 재미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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