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가 1빠네요...풋...
월욜날 시사회 당첨댓다는 메일보고..얼마나 흥분이 돼던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러셀 아저씨...신데렐라맨....
너무 보고싶었습니다...기대만땅 이었죠...
우선..신데렐라맨 시사회가 세군데가 동시에 하는거라 좀 복잡한 감이 있었어요...
티켓팅할때 조금더 신경쓰셨다면 그리 복잡하진 않았을텐데 안타깝더라구요...
나중에보니..제가 섰던줄은...야후였더라구요...ㅡㅡ;
드뎌...자리를 찾고...예고편들이 나오기 시작했죠...
근데...아트레온 스피커를 너무 빵빵하게 틀어주더라구요...귀가 얼얼했어요..ㅡㅡ;
신데렐라맨 시작.......
역시 러셀아저씨와 르네언니..연기력..탐나도록..뛰어납니다...
치열한 권투장면..(복싱이던가요??)...너무 사랑스러운 가족들...그리고 사랑...
가족을위해 죽음을 불사하고 싸우는 장면은...정말 너무나도 가슴이 아프더라구요...
비록 아주 재밌다거나...무섭다거나..그런 주류영화는 아니지만...볼만 합니다....
가족애와..잔잔한 감동...가을에 추천할만 한 영화예요...
가슴이 따뜻해집니다....
근데....중반부에 좀 지루한감이 있어요....잘 참고보세요....
끝부분이 젤 볼만하니까요...중반에 지루한것만 잘 참으시면..만족할만한 영화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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