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제대로된 공포영화라면 영화감상후 관련소재에 대하여 지나친 혹은 약간의 두려움을 느껴야 되는것 아닐까?
나이트메어를 봤다면 잠자기 두려워하고
13일의 금요일을 봤다면 13일의 금요일이 되면 한번쯤은 생각해보거나
아나콘다는 뱀
프릭스는 거미 등등...
근데 가발을 보고나니 가발이 꺼림직해야 할텐데 한번쯤 써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말 다한거 아닌가?
공포영화가 공포스러워야 할텐데... 요즘은 그런게 참 약한것 같다.
아무래도 너무 많은 영화와 매스미디어를 통해 무뎌진 원인도 있겠지만
영화자체의 공포성 결여에도 그 원인이 있지 않을까...
공포영화다운 공포영화가 언제쯤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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