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렵사리 3달간의 고전끝에 우주전쟁 영화를 구해 보았습니다.
감상평중에 ' 스필버그 감독에 너무 기대를해서인지 실망되는 부분이 있다' 라는 몇몇글을 보았었고 해서,,
큰 기대를 하지말고 보자고 정했지만, 그래도 스필버그 감독의 영화는 대작영화인데 생각되어,
소리를 높이기 위해 이어폰잭 준비하고,,,,시야가 산만하면 몰입도가 떨어지기에.. 형광등도 꺼고
으음^^ 大~~~만족입니다.
대작영화는 극장에서 봐야 한다!! 확실히 느꼈습니다.
아마 TV에 그스피크로 봤다면, 산만하기도 하고 몰입도가 떨어졌을지도 모르겠지만,,,,,,
만약, 단순 액션- 총쏘고, 격투하는 영화였다면, 음향에 관한 큰 느낌을 살릴수 없었을지 몰라도,
스필버그의 감독의 영화는 역시 빵빵한 음향효과...... 영화 첫부분 - 나엽이 "스스스르~~~", 천둥소리 "크루루~ 콰쾅"
엄~청 소리를 높여 들어서인지,
낮에도 어두 컴컴하면서 진짜 밖에서 태풍전야의 그 느낌... 바로 실제 그 느낌에
소리로 부터...깜짝깜짝 놀라며 저는 벌써 영화 첫부분부터 몰입되어 있었습니다. 눈도 땔수가 없었죠.
살기위해 달아나는 주인공의 가는 숨소리까지 느껴가며, 그 공포에 살기위한~~
(어릴적 꿈속에서 공포로 부터 쫒길때의 그 느낌 아시죠? 그느낌을 영화 첨부터 끝까지~)
진짜 처음으로, 이렇게 몰입해 봤고, 영화에 있어 음향효과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았네요.
유리 긁는 소리 " 찌~~ 이익"하면 실제로도 피부에 닭살 나는 효과라고 해야하나;;
이 느낌을 살려,,쥬라기 공원도 다시 한번 보고 싶네요.
아마 대낮에, 전화오고, 옆집문소리 들리는 와중에...... 비디오로 이 영화를 봤다면..... 몰입할수가 없었기에, 시시하고 실망이다 라는 느낌이 들었을것 같습니다.
똑같은 영화를 저만 너무너무너무 재밌게 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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