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공포영화에서 보았듯 스텝 및 출연진 소개없이 영화는 시작된다.
시작 10분~ 영화를 어떻게 꾸며나갈지 미리 보여준다.
주인공이 도착한 여느 공포스런 분위기의 저택에서, '스켈리톤 키'라는 영화의 포인트를 이용하여
사건은 벌어진다. 역시 여느 주인공 못지않은 호기심과 뚝심으로 주인공은 공포스런 분위기를 조성한다.
하나 여기서 기대했던 공포는 숨만 죽이게 한다. 중반 이후로 넘어가야 느낄 수 있는 영화의 포인트는 키에서
어느 흑마술?로 넘어간다. 이게 이 영화의 저조한 비병소리를 내게함에도, 지루하지 않게 만드는 열쇠다.
뭐~새로운 스토리는 아니지만, 반전을 기대할만큼 영화는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는다.
예측가능한 장면에도 놀라는 우리에게 약간 싱거운 맛일지는 모르나 비교적 끝까지 지켜볼만한 이야기는
우리를 기다리게 한다.
놀라운 반전이라고 대문짝만하게 떠들던 포스터의 문구처럼~ 대문엔 살짝 빗나가는 반전 또한 이 영화를
움직이게 한다.
끝으로 주인공 '케이트 허드슨'의 연기에도 박수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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