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동안 애니메이션은 애들꺼라 치부하고 멀리햇던 나...
어느날..문화상품권이 생겻는데...영화 시간이 안맞은 관계로...
남자친구한테 골라보라햇더니 마다가스카를 골랐네요...대략 난감했음...
결국..애교에 못이겨 가서 봤는데...의외로 재미있더군요...
엉뚱하게 깨어버린 알렉스의 야생...ㅋㅋ
야생을 그리워하던 마티..부리부리한 눈에..느림보같은 기린 멜먼...
너무 귀엽지만..덩치는 산만했던 하마 글로리아...
그리고 배를 탈취할때 선원의 뺨을 멋드러지게 때리던 펭귄3총사..그냥 웃고 손흔들어...인상적이었음..
너무귀여웠던 그...다람쥐처럼생긴녀석...눈이..꼭..슈렉에 고양이같았다..^^*
왕이라고하기엔 너무 촐삭맞앗던 줄리앙 13세..ㅋㅋ
가끔은..애니를 봐야겠어요....너무 잼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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