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전...반전... 이 영화의 최대 강점인 동시에 관객으로 하여금 생각하는 여운을 남기는 영화... 예전에 보았던 '혹성탈출' 그대로 인데 팀버튼 감독의 독특한 연출과 특수효과들이 모인 전혀 새로운 '혹성탈출'을 탄생시켰다. 거친 없이 쏟아지는 영화의 박진감이 최대의 장점인 동시에 영화의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 원숭이와 인간의 역할의 분담... 그것은 인간의 행동이 낳은 결과라 하겠다. 과학이 발달된 미래... 그것이 낳은 결과의 산물인 원숭이... 그러나 그가 반란을 일으켜 인간을 지배한다는 스토리는 우리에게 생각을 하게 만든다. 여러 특수효과가 빛나지만 실제 원숭이나 침팬지 같은 효과는 연기력과 특수효과가 잘 어울려져 있다. 인간에게 생각할 기회를 준 영화... 당신도 이 영화를 보며 화면 가득 나타나지는 진실을 한번 느껴보고 그의 의미를 느껴보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