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F라는 약간의 우려..
감독과 이완 맥그리거에 대한 기대...
영화의 배경은 2019년....
생각해보니 얼마남지 않은 미래다.불과 14년후..
그때 정말 인간복제가 가능할 것인가...ㅎ
영화니까 가능하겠지.
두 주인공은 클론중 똑똑하다고 해야하나...
클론의 부작용(?)으로 감정을 느끼고 완전한 인간이 된 클론이다...
서로 사랑을 느끼고..존재를 의심하고..
자신들이 클론이라는걸 알아내고 ..
탈출,도망..그리고 쫓아오는 사람들과의 대결...
영화에선 이 클론들을 제품이라고 부른다..제품..
진짜 인간들에게는 식물인간상태로 복제를 한다고 자기을 회사를 소개하지만..
실상은 정말 인간...
내가 사는동안 미래에..인간복제가 가능하게 된다면...
영화처럼 나랑 똑같은 사람을 다시 만들게 되는건지 모르겠지만..
영생을 위해 복제를 하는게 옳은건지..생각하게 했다.
복제에 대해 심각하게 생각될 찰라...
감독이 보여주는 멋진 액션장면들...영화의 재미를 한층 높여준다.
너무 동떨어지지는 않은 미래 장면과..
멋진 자동차.그리고 에어 모터 사이클....눈을 뗄수 없게 만들었다.ㅎ
도로 추격신도 보여주고 적당히 자동차 폭파신도 보여주고..
생각치 못한 액션장면에 상당히 만족한 영화..ㅋ
그리고
황우석 박사 이야기로 떠들썩할때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인간복제에 대해 생각하게 만든 영화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