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기 좀 잘못 아신듯 싶네요 .. 세포라고 다같은 세포가 아닙니다 ... 배아세포와 체세포는 엄격히 구분됩니다 그 차이에 대해 아셔야 할듯 싶군요 ..
첫번째 식물인간은 뇌의 성장에 복구가 완전히 불가능한 상태로 ,향후 어떠한 복구가능성도 보이지 않을 것으로 판단해서 가족의 동의를 거쳐 시행하는 것이구요 ... 그것은 의식의 차이에서 생명체 여부를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 ... 의식은 자고있을때도 없고 기절했을 때도 없습니다 의식은 생명에 기준이 될 수 가 없습니다 ... 배아가 의식이 없다고 생명이 기준이 되지않았다면, 님은 의식이 있었을때는 인간으로서 생명체고 의식이 존재하지 않았을 때는 인간으로서 생명체가 아닌가요 ? 그럼 님이 태어나서 의식이 생기지 않았을 때 , 아무나 당신을 파괴해서 다른 사람 장기로 써도 된다는 말인가요?
두번째 배아를 인간이 되기위한 가능성만 있다고 인간으로 생각하지 말자는 매우 위험한 생각입니다. 그것은 FETUS에도 적용될 수도 있고 장애자에게 적용 될 수 도 있습니다. 배아를 인간아기로 발생시킬 필요가 없으면 배아를 맘대로 사용해도 된다? 그럼 필요하면 인간의 아기로 봐주고 필요치 않으면 인간이 아닌 것 보자인가요? 그것이 바로 영화에서 보여주는 인간에 오만이죠. 황박사님이 만든 체세포 복제배아는 가능성만으로 인간으로 취급받아야 하는것이 아닙니다. 인간으로서 진행되는 첫번째 단계이고 인간은 죽을때까지 계속해서 세포의 수준이 달라지고 청소년기이든 성인되어서든 간에 계속해서 변화하고 분열합니다 배아에서 분열된 세포에 어느것도 배아로 대체될 수 있는 세포는 단 하나도 없습니다 처음 배아에서 성인이 되고 죽을 때까지 인간이지 않는 시기는 단 한순간도 없습니다 ... 배아가 분열되서 신호를 가지고 발생되는 시기부터 인간은 배아에 대한 권리는 사라지고 인간으로 성장시켜야 하는 의무만이 존재하는 겁니다.
황박사님의 성과로 배아줄기세포가 쉽게 타겟세포가 간다고 생각하시면 어리석은 상상입니다 ... Cell to Cell comunication에 관해 아직도 모른 것이 많이 있고 단순히 타켓장기에 줄기세포를 주입하는 걸로 해결된다고 보시는 것도 우스운 발상입니다. 배아에서 때어내 줄기세포는 , 그 배아가 인간으로 성장해야 하는 일부를 띠어내어 주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완벽히 타켓cell로 분화시킬수 없습니다 ... 현제의 adult stem cell 도 30년간이나 연구 했지만 만능성이 떨어짐에도 불구하고 완전한 세포로 분화시키지 못합니다 ... 결국 , 배아줄기세포에서 생명을 파괴하면서 까지 뽑아낸 다른 인간의 줄기세포로도 그리 희망적인 결과를 얻기 힘들고 , 계속해서 배아이상의 성장한 human cell에서 사람을 죽여서라도 줄기세포를 얻으려는 시도가 계속되지 않을까 하는 예상을 하기도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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