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상당히 대중적인 누구나 재밌게 볼만한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보는 내내 상당히 많이 웃었어요.
좀 심각하다 싶으면 다시 웃게끔 만드네요.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 보면 무섭다는~
마다가스카에 비하면 어린애가 봐도 재미는 있겠지만,
조금 어려운 면이 있지 않나 싶어요.
케릭터는 화려하진 않아도 개성들이 뚜렷한게 현실에 더 가까운 느낌이었어요.
다른 여타 에니메이션들처럼 패러디 한 장면들도 좋았구요.
팬더의 목소리가 로빈 윌리암스라는 걸 미리 알고 봤더라면
더 열심히 들어줄껄 하는 아쉬움도 있었답니다.
다른 출연진들도 상당히 빵빵하던데요~
영화에 대한 내용을 아예 모르고 보러가서인지
기대 이상으로 너무 재밌게 본 영화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