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S.F 매니아인 내게 항상 2류감독인 스필버그...
이번에도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실컷 감질맛만 보이게 하며 짜증나게 그냥 끝내버리는군....
한번도 외계인이 진짜로 나서서 인간과 나오는 영화는 없다...
그래서 더 짜증난다... 미지의 존재로만 그리는 그 한계성...
역시 폴 베호벤이나 롤런드 에머리히가 S.F를 만들어야 화끈하고 볼거리 풍성하지...
S.F 액션이 아닌 S.F 스릴러가 되버린 영화...
그래서 사람들에게 욕먹고 있는 영화...
긴장감은 확실히 있지만 보통사람이 바라는 화끈한 전쟁 액션은 없는...S.F 가족스릴러드라마....
너무 원작에 충실한 나머지 감독으로서의 상상력이 전혀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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