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권태라서 다소 지루하고 느러지지않을까 내심 걱정하고갔습니다.
근데 프랑스 영화치고는 우리 정서에 많이 다가온듯하였습니다.
순간순간 웃음을 자아냈고 그래도 괜찮은 영화 같았답니다
중반까지는 어찌저찌 다소 파격적인 씬과 웃음이 나는 씬으로 잘 조합되었고
후반은 프랑스 영화특유의 분위기로 흘러갔던것 같습니다.
아주 가볍지 만은 않은 영화! 그래도 오락거리도 있는 영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