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연애를 소재로 한 영화다. 한 여자만을 사랑한 사나이... 이 사나이는 그여자에게 이상스럽게 글리는 마음으로 다가선다. 보통사람들의 이야기... 그러나 여자주인공의 돌출행동이 지금의 모든사람들에게 내포한 자의식의 세계가 아닐가... 세상을 바라보는 생각들을 이 영화는 제시해 주는 것 같다. 별로 흥미로운 소재는 아니지만 이 영화에서 볼수 있는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한껏 느낄수 있는 영화다. 주인공의 친구들의 연애 모습... 지금의 젊은이들의 자유분방한 모습이 아닐까... 어떤것이 사랑일까... 생각하게 하는 영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