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머리가 복잡하고 찜찜한 영화.. 보는 내내 무슨말인지 모르겠고 지루하게만 느껴졌던 영화.. 기독교적인 사고를 나로써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어서일까.. 보는내내 짜증이 났다
처음부터 약간 엑소시스트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멀어지더군.. 차라리 엑소시스트가 훨씬 나은것 같다
이건 도대체 무슨말을 하려하는건지.. 그들의 사고가 도대체 왜이리 이분법 적이고 단순한지.. 선과 악을 갈라놓고 그 중간에서 인간따먹기를 하는게.. 나로써는 어찌나 납득이 안가던지
종교를 갖고있지 않는 나로써는 정말 지루한 영화였다. 이것을 보고 종교에 대한 거부감만 더욱 느꼈다
인간이 무슨 장난감인가? 천사나 악마들이 가지고 노는 장난감? 그렇다면 그들이 천사라고 할수있나? 천사란게 있을수 있나?모르겠다..
자기 희생만이 천국으로 갈수있다..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목숨을 바치는건 자기희생인가? 그것도 다 자기가 그러고싶어서 그러는거잖아.. 어찌보면 자기 희생이란게 난 뭔가 헷갈릴때가 있다..
하기 싫지만..억지로 자신의 고통을 감수하는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 정말 하고싶은거? 뭐가 자기 희생이란 말인가?
인감은 주위에 아무런 압력이 없다면 자신이 하고싶은대로 하려한다. 분명 콘스탄틴도 자신이 그러고 싶어서 그런거일거다..
도대체 자기 희생이란게 뭘까? 아~~ 바보같은 이머리로는 하나도 모르겠다..
복잡한 이영화.. 어디 똑똑한 사람이 나에게 속시원히 설명좀 해줬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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