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퓨리어스2>에는 빈 디젤이 안나와도 그리 아쉬울게 없었는데,
<트리플 엑스2>는 빈 디젤이 나왔어야 했다.
새로운 주인공 아이스 큐브는 빈 디젤에 비해 카리스마나 매력이 많이 떨어졌다.
주인공 바뀐다고 했을때부터 예감이 안좋더니만...
내용도 1편이 첩보 액션물이라면 2편은 군사 액션물이다.
당초 빈 디젤이 출연하기로 했다가 아이스 큐브로 바뀌면서 내용을 급조한 느낌이다.썰렁한 농담만 늘고..
액션씬도 1편이 2배는 낫다.2편도 액션을 그럭저럭 보여주긴 하지만 특별한게 없었다.
시간때우기 액션 오락물로서 최악은 아니었지만,
2편의 수준을 보니 1편의 성공을 이으면서 속편이 계속될지 의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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