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 나는 영화는 많다...
그러나 이가슴 가득 차오는 먹먹함이라니...
권투경기가 많아서인지 보는 내내 가슴 졸이며 봤었다.
중간중간 웃음도 많이 났었고...끝에는 가슴 뻐근한 눈물도 났었다.
폭력적이라서 싫어했던 스포츠의 하나인 권투의 미학에 대해 진지하게 되짚어 보게 되었다.
왼쪽 주먹을 뻗을때는 오른쪽 발을 틀어줘야 한다...
주먹을 뻗기 위해서는 조금 뒤로 물러서야 한다...
언제나 항상 자신의 보호를 먼저...
삶이 언제나 이런 간단한 법칙을 철저히 따를수 있게만 된다면 좋으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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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비스트 시사회 너무 좋았습니다.
그동안 시사회를 몇번 다녀봤지만 어제처럼 재밌었던 적은 없었어요^^
열심히 진행해 주시던 모발을 바짝 밀어내셨던 기자님~!
당신의 노고에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짝!짝!짝!
아쉬웠던건 어제 경품을 하나도 받지 못했다는 거...
커플에 너무 치중을 하시느라 노처녀 둘이 관람온걸 안 알아주시던걸요^^;;
다음 무비스트 시사회 기대하겠습니다~^^*
추신: 롯데시네마 영등포관 새로 만들어져서 그런지 좌석도 높고 스크린도 크고...
암튼 어제 시사회는 극장부터 이벤트까지 모두모두 제맘에 쏘옥~! 들어부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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