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믹영화..
솔직히 재미없지는 않았다.
뭐랄까...?
코믹이라고 하기엔 좀 힘이 없지 않았나 싶다는 정도?
배우들의 연기는 더할나위 없이 GOOD이었다.
하지만 왠지 뭔가 빈듯한 기분은 떨쳐버릴 수 없다는 것..
엉뚱하게 로토복권이 사라지고.. 엉뚱하게 소멸되버렸다.
세상 살면서 희한한 일이 많다지만..
이 정도라면 정말 미치지 않을까?
나중에 알아버렸다면 미쳐버렸을지도...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