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관이나 불에 관련한 영화는 자주 접해보질 않았는데
인간의 목숨과 바로 연관짓게 되는 영화라 가볍게 볼 영화는 아니었다.
특히나 단지 액션이나 그런 위험한 상황보다도
소방관의 삶 속에서의 기쁨과 슬픔 등등의 각종 모습이 잘 담아진 영화였다.
소방관이 아닌 일반인은 상상하기조차 힘든 소방관의 삶.
소방관으로 딱히 비춰지는 이미지는 불 나면 불 끄고 이 정도인데 자칫 지루할 수 있으나
그렇지 않게 자신이 진정 하고자 하는 삶을 산 소방관을 잘 표현한 것 같다.
마지막 부분의 노래가 정말 좋았다.
그리고 여주인공이 너무 예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