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늦잠을 자버려서 컴터 할시간을 누나한테 빼껴버렸다.. TV를 틀어보니 딱 마침 KBS에서 `치킨 런`을 하고 있었다 마침 안본거라 잘됬다 생각하고 봤다
Story
완전 인간한텐 감옥이라 다름없는 어느 부부의 양개장.. 어느날 동료인 닭이 달걀을 못낳자 처형(?)이 되고 양개장의 분위기는 침울해진다. 닭중 가장 영리하고 가장 리더쉽 있는 `진저`는 여러번 탈옥을 시도 하고 설계도를 그려 항상 탈옥을 꿈군다. 그러나 매번 실패하고 기운이 빠져 있는 밤에 록키라는 닭이 부부의 양개장에 날라온다. 록키는 서커스에서 벗어나 대포를 이용해서 날라온거 였으며 서커스 차가 부부의 양개장에 찾아오고 진저일당은 록키를 숨겨 주게 되고 록키는 진저일당하게 날아가는법을 가르쳐 준다고 하는데..
영화를 다보고..
평가가 그렇게 좋은편이 아닌데 나는 슈렉2, 인크레더블 다음으로 재밌게 본 애니중 하나가 됬다. 닭들의 처절한 심정을 잘 나타낸영화같고 인간을 무슨 괴물같이 표현 한거 같았다(솔직히 맞는말이다 인간이 가장 나쁜동물이란 말도 있지 않는가;;) 중반이후 점점 흥미진진해진다. 유머도 어느정도 있고 후반엔 통쾌함도 있다.
3월1일 치킨 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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