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영화에 대한 반전은 말하지 않겠다. 똘츄처럼 스포일러 말해서, 남들에게 재미를 반감하는 행위따위는 안한다.
이 영화는 다코타 패닝과 로버트 드니로의 연기력 만으로도 일단 먹고 들어간다. 거기에 반전이 더해져서 사람들의 흥미를 유도한다. 이 영화는, 초반에 잔잔한 휴먼드라마다. 지루할수도 있지만, 그때를 잘봐야 반전을 알아차릴수 있다. 어쨋든... 후반부터가 무서워진다. 엘리자베스가 등장하고, 고양이가 죽고..... 그렇게 시작해서 이영화는 그때부터 반전까지, 마치 롤러코스터를 타듯 숨차게 달려간다.
이영화의 포인트는 반전을 알게된 후의 숨바꼭질이다. ...소름끼칠정도의 숨바꼭질....
꼭꼭 숨어라..... 머리카락 보이면 죽는다... <디아더스><식스센스><장화,홍련>에 이은 반전영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