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에 근거한 실화라는데 김준평을 한마디로
표현한다면 그는 인간으로서의 삶을 포기한 사람이다.
어디 한군데라도 인간적인 면을 찾을래야 찾을 수 업는
그는 세상에 태어나지 말았어야 할 인간임에 틀림없다.
욕설과 폭행으로 점철된 김준평의 삶-
왜 그러한 삶을 살았는지 눈꼽만큼도 동정이 가지않는
그는 인간의 탈을 뒤집어쓴 악마같은 존재이기도 하다.
그가 한국인이었다는 사실자체가 수치스러울 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