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의 재미는 스릴러... 이 영화는 특유의 재미... 즉 마지막의 급격한 반전... 이 영화는 나로 하여금 또 다른 상상을 낳으게 하는 재미가 있다. 이 영화는 두가지 결말을 가지고 상영하는 영화이기에 이 영화의 내가 본 결말이 맞는지는 모르겠다. 이 영화는 결말부분의 쇼킹으로 시작되는 영화다. 아버지... 그분의 경험한 배신감... 그로인한 사람의 이면성...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살상력... 이 영화는 여러 매개체를 토대로 우리들의 상상의 나래를 자극시킨다. 특히 마지막 결론 부분에 에이미의 상상력으로 이어지는 결말인줄 알았는데 아버지의 이면성으로 끝나고 아이의 정신병원씬... 다른 결말을 하루 빨리 보고 싶다. 직접 느껴 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