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령에 대한 공포는 아시아지역에서 볼수 있는 공포의 한 형태다. 이 영화는 대학시절 자신의 잘못으로 한 학생이 죽고 그의 혼령을 후배들이 불러 점점 죽어들어가는 친구의 령을 본다는 내용의 영화다. '링'과는 다른 색다른 공포의 느낌을 느낄수 있는 공포의 한 형태로 재미와 공포의 전율을 느낄수 있는 영화다. 특히 많은 배우들이 이 영화에 투입되어 재미를 배가 시키게 한다. 특히 곳곳에 빠져드는 공포와 여운을 남기는 공포의 모습속에 진정한 싸늘함을 느끼게 만드는것 같다. 점점 펼쳐지는 이 영화만의 공포는 령이다. 그러기에 혼의 의식... 그것은 진정한 사랑이 있기에 가능하다. 이 영화는 혼이 점점 퍼져가는 공포의 전율을 느끼게 한다. 마지막의 반전과 점점 풀어가는 내용이 재미를 더해만 가는 것 같다. 재미있게 볼수 있는 공포의 맛을 느껴 보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