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웨이' 정말 재미있는 영화다. 결혼식을 앞둔 친구와 같이 총각파티겸 여행을 떠나는 로드무비 영화이다. 결혼을 앞둔 친구와 이혼후 전(before)부인을 그리는 중년의 남성 2명이 겪는 에피소드를 그렸다. 여자를 너무 밝히는 친구와 술 시음을 무지 좋아하는 주인공, 두명이 함께 여행을 하며 그린 여정이 너무나 코믹했다.
출연배우중 한때 내가 좋아했던 버지니아 매디슨 이젠 중년 아줌마의 티가 났지만
여전히 매력은 있어 보였다. 그리고 한국계 여배우도 출연했지만 교포라기 보다는
원어민 같아 그다지 시선을 끌지 못했지만 언론에서는 벌써부터 홍보가 많다.^^ 나중에는 주인공이 사랑하는 여자를 다시 찾아가 문을 두드리는 장면에서 끝을 맺지만. 혹 못본 회원이 있다면 관람하기를 권한다. 관람하기에 지루하진 않은 재미있는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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