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예고편을 보면서 상당히 기대를 많이 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생각만큼 화끈한 CG를 볼수가 없고 무엇보다도 이런류의 영화는 화끈한 볼거리가 있어야 되는데
이러한 볼거리가 별로 없다는게 좀 아쉬운 부분입니다.
그렇다고 광대한 스케일도 없고 그렇다고 화끈한 액션장면도 없구!
하지만 감독이 무언가 전해주고픈 메세지는 있는듯한 영화입니다.
하지만 천주교식 종교관과 그것도 정경보다는 외경을 위주로 한 내용이다 보니!
종교적으로 봤을때도 전혀 동감하지 못하는 내용입니다.
그래서 제가 내린 결론은 우리 영화가 90년대 초반에 보여주었던 예고편만 보면 다 본거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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