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화는 우선 상을 받았다는 사실보다 배우들의 무게감에 선택을 한 영화였다. 주인공인 힐러리스웽크는 잘 모르지만 클린트이스트우드와 모건 프리먼의 무게감만으로도 영화를 기대하게 하였다.

처음시작은 이 영화가 혹시 록키류의 영화가 아닌가 살짝 선입견을 가지고 보게되었지만 극이 진행되어감에 따라 각각의 주인공들의 상처 받은 인생이 가슴을 아프게 하며 영화를 보는내내 가슴을 무겁게 했다 전체적으로 주인공인 매기의 나이와 환경을 극복한 늦깍이 권투선수의 성공담이 초반을이루며 진행되었지만 인생은 이런거라는 것을 보여 주는듯이 정상에섯을때 다시 나락으로 떨어트린다.

관장역을 하는 클린트는 교회를 다니며 신부를 괴롭히(?)기도하지만 아내와 자녀를 무슨이유인지는모르지만, 잃고 혼자사는 외로운인생이고, 모건은 역시 흑인이라는 차별을 이기기위해 열심히 권투선수로 시합을 뛰었지만 마지막시합에서지고 한쪽눈을 실명하면서 권투도장의 청소로 인생을 정리하고있고, 도장안에서 권투를지망하는 약간 이윤석(?)씨 닮은 몸매를 가진 어떤 수련생은 엄마의 애인이 여행을 빙자하여 도장 근처에다 자신을 떨구고간 이후로 계속 다른사람의 비웃음을 뒤로하고 권투연습을하는 부모에게조차 버림받은 인생이다.

그럼 매기(힐러리 스웽크)는 어떤가 그녀도 다른바 없다 가난에 못이긴 아버지는 일찍 죽고 엄마는 정부보조금으로 생활하며 동생은 무능력자이고 남동생은 범죄자다. 그것뿐아니라 언제든지 호시탐탐 가족들은 매기의 돈을 노리는 어처구니가 없는 가족이다. 그녀는 웨이트리스로 서른하나가 되기까지 일하다가 권투를 인생의 전환점으로 시작한 늦깍이 인생이다. 

여기서 권투는 그들을 다시 삶의 시작으로 모이게 하고 여기서 상처를 이기고 인생을 극복시키는 역할을 한다.

매기와 클린트는 잃어버린 인생을 찾고 매우듯이 매기는 아버지를 느끼고 클린트 매기에게서 딸의 모습을 찾는다.권투선수로 매기가 시합에서 승승장구함으로 서로 잃었던것을 찾는듯하지만 ...앞으로 영화를 보는 이들을 위해 나머지는 남겨 놓아하겠기에 이정도만으로 감상편을 가름할까한다.

이 영화는 마치 현재의 미국의 해체되어지는 미국의 가정들을 보는 듯하다. 감독은 권투라는 매개를 통해서 극복할 수있다는 메세지를 주지만 근본적으로 개인이 다 짊어지지는 못한다는것을 보여주는듯하다. 그래서 인생을 나 자신에게 납득할수있도록 죽기전까지 열심히 살아야 한다고 외치고 있다 극의 후반이 약간 약하게 느껴지기도하지만 더 강한 메세지를 주는듯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