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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심부족... 떼시스를 상상하고 극장을 찾은 나의 실수! 네임리스
hush0124 2001-01-09 오후 5:35:43 877   [0]
부천 판타스틱 영화제에서 '네임리스' 를 첨 접하게 됐다.
오컬트 호러쪽에 유독 관심이 많은 나는 네임리스 라는 광신적 집단에
호기심이 발동 했고..... 영화 리뷰를 보아하니....
정말~ 보이지 않는 공포의 원조격인 떼시스를 언급하며....
네임리스에 대한 나의 기대를 더욱 부주켰다.

보이지 않는 공포?
차라리 떼시스 언급을 말지........T.T
음향 효과 하난 정말 탁월했다....
그치만 음항효과에서 비롯된 긴장감을 영상에서 번번히
배신했다.
마치 필름이 끊긴것 처럼 다음 씬으로 연결되는 사이사이에
불쑥 튀어나오는 잠옷입은 딸애의 환영.
동양의 처녀 구신과 이미지에 흡사해 한두번은 먹혔다...
나중엔 짜증 나더만.....

무엇 보다도 실망스러웠던건 미비한 마부리였다.
죽음을 불사하는 고통에 이르러 어디론가 통한다는 그 광신단체의
전모를 좀더 심도있게 조명해주길 바랬던 나로선 다소 실망스러운 영화였다.



 

(총 0명 참여)
pecker119
감사해요.   
2010-07-03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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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임리스(1999, Los Sin Nomb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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