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임리스(1999, Los Sin Nombre)
| 어린 소녀의 시체를 확인하기 위해 클라우디아가 도착한다. 시신은 신원을 확인할 수 없을 정도로 손상돼 있지만 클라우디아의 실종된 딸 '앙겔라'가 틀림없어 보인다. 그로부터 5년이 지난 어느 날, 클라우디아는 예기치 못한 전화 한 통을 받는다. "엄마, 나야... 나 좀 데려가 줘"
딸이 말한 은밀한 장소를 찾아간 클라우디아는 딸이 살아있다는 확신을 갖게되고, 클라우디아는 5년 전 딸의 실종 사건을 맡았던 경찰 마세라를 찾아간다. 이미 은퇘한 형사 마세라는 그녀를 도와 이 미스테리한 사건을 수사하기로 한다. 한편, 기자이자, 초자연 형상 전문가인 퀴로가는 우연한 기회에 클라우디아의 모습이 담긴 이상한 비디오를 얻게되고 이 사건을 파헤치는데 합류하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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