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에 빌려본 비디오..
너무 늦은 시간에 봐서 그런지..
꾸벅 꾸벅 졸면서 봤네..
그건 영화에 대한 예의가 아닌데..ㅋ
가슴 아픈 사랑이야기긴 하지만..
줄거리를 모르고 봤는데도..왠지 뻔한 스토리가 보이던걸요~
어디선가 많이 본듯한 내용..
엊그제..이하늘이 티비에 나와서 이영화를 보고 펑펑울었다는데..
내 감성이 메마른건지..
내가 졸아서 중요한 장면을 놓친건지 다시한번 봐야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