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는 별 느낌이 없었습니다. 그저 그런 코미디물로 알고 가서 봤거든요.
그런데 일명 '정육점 주인' 역할 여배우의 변신부터는 재미있어지더군요.
그때부터 엄청나게 피튀기는 슬래셔 무비로의 변신........
특히 '정육점 주인' 손목 자르는 장면은 압권이더군요.
그리고 마지막에 수류탄 터뜨리는 그 어린 놈(이름이 생각 안나서리)은 영화 중반부터 잔인해지고 연기가 볼만하던데 말이죠. 앞으로 기대해볼만 하네요.
결론적으로 아무 생각없이 보면 재밌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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