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영화에 돈을 쓰다니 엄청난 시간적 정력적 낭비가 아닐 수 없다
어떤 시사프로그램에서 영화 관계자가 현재 우리나라에 영화사로 공식 등록된 회사가 2000개가 넘는데
다양한 영화가 나와서 우리나라 영화 발전에 기여할 수도있겠지만
무작정 찍어내기식 영화나 뜬영화와 비슷한 아류작들이 마구나와 퇴보할 우려도 있고
90년대 홍콩처럼 생각없이 영화 만들다간 관객들의 외면을 면치 못할꺼라고 걱정했는데
이런 영화를 보면 그런 우려가 단지 기우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유치함은 초등학생수준이고
선정성은 성인물이다
이뿐 임은경을 이렇게 망쳐놓은 기획사두 실망이구 안타깝다
열심히 연기했는데
이런 바보같은 영화라니
시사회인데두 중간에 나오고 싶어서 혼났다
스토리의 연관성도 없고 필요없이 오버하는 장면도 너무 많고
영화가 말하려는 주제가 없으면
제대로 웃기기라도 하던가
오버하는 연기와 대사들에 짜증이 날지경이다
이 감독님 다른영화두 한번보고싶다
그 영화두 이상하면 다신 이 감독님 영화는 안보리..
은지원팬이 아니시라면 제발 돈내고 보지 마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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