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언.. 옛날.. 세븐틴을 극장에서 본 나이기에... 그닥... 기대를 안하고 갔다만....
이건.. 솔직히 너무 하잖습니까?
내용부터가 가볍게 부담없이 보는 것이라고 하지만... .. 그저 재미로만 본다고 해도말입니다..
어디 웃을 곳이 있어야 웃지요.
시실리에서의 임은경씨를 저는 아주 재밌게 보았는데요..
극 전부를 끌고가기에는 부족한 듯 합니다.
오히려.. 중간중간 임은경씨 친구분으로 나오는.. 성언씨 말고..마른분..이 잘 연기하시던데요..
하여간.. 은지원씨 임은경씨 팬이 아니고서야. 아주 화나는 영화임을 알려드려요.
보는 내내.. 누구보라고 만든 영화일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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