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CGV에서 하는 '내셔널 트레져' 특별 전야제에 운 좋게 당첨이 되서 정말 가까이서 감독, 제작자, 배우들을 봤어요^^ 니콜라스 케이지는 정말 화면 그대로였던 것 같아요. 키도 엄청 크고~ 사람들이 케이지보다 신인배우 저스틴 바사를 더 조아한 것 같아요. ㅋㅋ 장난기 있고 잘 생겨서 그랬는징~ 하하하! 한국사람들이 환호하는 모습이 보기 좋았는지 자기 디카를 꺼내들고 마구 찍더군요~☆ 제작자 제리 브룩하이머를 본 것도 대단한 영광이었던 것 같아요. 스케일 크고 볼거리 많아서 흥행 도 많이 시켰던 제리 브룩하이머를 보게 됐을줄이야@.@ 암튼 너어무 기분 조케 이벤트 장서 행사를 보구나서 영화관으로
들어가서 기대하던 영화를 보게 되었죠. 이 영화가 미국에서는 현재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고 있다길래 엄청 기대했는데 글쎄.. 단서를 찾고 찾고 또 찾아다니고 수수께끼를 풀어내며 뛰어다니는 것은 볼 만했는데요.. 제 2의 인디아나 존스정도 된다고 들었는데 한참 부족하더라구요.
긴박감도 좀 떨어졌고 뭔가 대단한 게 터지겠지 싶었는데 결국은 그 뭔가가 없고 끝나버리더군요. 쩝..-.-'' 영화는 별로였지만 배우진, 감독, 제작자를 봤다는 걸로 만족 합니다. 유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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