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프 온리 (If Only)] 영화 감상평
교훈적인 내용의 스릴러풍 로맨틱 영화. 제니퍼 러브 휴잇의 노래도 너무 좋다.
로맨틱한 사랑을 꿈꾸는 여주인공 사만다(제니퍼 러브 휴잇)와 사랑표현에 서투르고 일에 대한 성공을 꿈꾸는 이안(폴 니콜스)의 사랑이야기를 약간의 스릴러풍의 느낌을 가지고 볼 수 있는 아름답고 로맨틱한 영화입니다.
사랑하는 여인의 죽음을 미리 알면서, 아름답고 오래도록 남을 사랑을 간직하게 노력하는 한 남자의 애잔한 모습에 모두 공감을 하지 않을까 합니다.
이야기를 풀어가는데 있어서 보여준 이안과 사만다의 행동들이 감동적이였고, 특히 폴 니콜스는 감정의 섬세함을 너무나 잘 표현한것 같습니다.
제가 본 로맨틱한 러브스토리의 영화중에서 오래도록 기억에 남을 좋은 영화 같습니다. 개봉한지 한달 정도 지났지만 아직도 꾸준한 사랑을 받는 이유를 알겠더군요.
특히, 이안이 눈물을 흘리는 장면과 사만다의 졸업식 연주회나 마지막 장면에서 노래를 부르는 장면이 매우 인상적이였습니다.
영화관에서 막이 내려지기전에 놓치지 말고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제니퍼 러브 휴잇이 부른 Love Will Show You Everything 라는 노래가 아직도 귓가에 계속 맴도네요. ^^
이프 온리 (If Onl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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