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사랑이란 알다가도 모를 것.. 너무 좋다가도.. 한순간에 그 사람이 미워보이고.. 헤어질듯 싸우고.. 다시 한순간에 뜨겁게 사랑하고.. 우습지만.. 사랑하는 연인들이 부러운듯하다..
털털하고 인간미 넘치는 매력적인 감성남, 다니엘 래퍼티(피어스 브로스넌분)! VS 세련되고 우아하지만 빈틈 많은 매력녀, 오드리 우즈(줄리안 무어분)!!
그냥 단순히 한 남자와 한 여자의 사랑얘기가 이 영화의 전부지만.. 그 내용속엔.. 사랑하면서 겪게될 화해, 이해, 행복, 실망등이.. 잘 표현되어 있다.. 사랑이 하고 싶다면.. 사랑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모르겠다면.. 이 영화를 보라.. 하지만 명심해라.. 절대 사랑에 대한 올바른 법칙은 없단걸.. 내가 하고 있는게 사랑이라 생각되면.. 그게 사랑이다.. ^^